가정의 달 5월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때이다.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에 야외활동이 잦아져 노약자, 어린이 안전사고도 증가한다. 이들을 위한 봄철안전 수칙은 꼭 알아두어야 할 정보이다.
산행안전
봄은 등산을 하기에 더없이 좋지만, 산악사고도 증가한다. 봄철 등산을 할 때는 '333법칙'을 꼭 기억하자.(3명 이상, 3가지 준비물(물, 옷, 비상식량), 3시전에 하선).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한 명은 신고를 하고, 한 명은 부상자를 지지한다. 산은 해가 빨리 지고 기온이 금세 떨여져 저체온증에 빠지기 쉬우므로 다소 이른 시간에 산을 내려와야 안전하다. 등산길 중간에 있는 119 안전표시판의 번호도 휴대폰으로 찍어 두자. 구조대가 등샌각을 찾는 중요한 정보가 된다. 어린이는 여벌의 긴팔 옷을 준비하고, 짧게 자주 쉰다. 등산 전, 안전한 산행 지침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도 필수이다.
드라이브 안전
춘곤증 조심!!!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봄 여행의 귀갓길에는 졸음운전을 조심하자. 시속 100km로 달릴 경우, 4초간 졸면 약 100m를 그냥 질주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졸음이 오면 창문을 열거나, 졸음쉼터에 들려서 몸을 푸는 것이 좋다. 어린이는 아무리 짧은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반드시 카시트에 태우는 것이 좋다. 카시트는 운전석 뒷자리에 장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캠핑 안전
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캠핑객이 증가한다. 캠핑장에서 화재와 질식사고가 빈번하다. 불을 피우는 것은 캠핑의 묘미이기 때문이다. 모닥불을 피울 때는 반드시 텐트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화로 주변에 물을 충분히 뿌려 화재에 대비한다. 하나의 버너에 하나의 불판만을 사용한다. 한꺼번에 요리를 하려고 버너 두 개를 붙이거나, 큰 불판을 사용하면 과열로 폭발할 위험이 높다. 또 아이들이 텐트 줄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줄에 야간 안전 가드너를 설치하거나 램프로 불을 비추어 둔다. 가려는 캠핑장이 정식 허가된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 사항이다.
나들이 안전
미세먼지 등급이 매우 나쁨 수준일 때 성인 남성이 1시간 가량 야외활동을 하면 작은 방에서 담배연기를 84분간 마신 것과 같다. 특히 어릴 때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성인이 된 후에도 폐기능이 나빠질 가능성이 5배 가량 높다.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이상일 때는 반드시 'KF80', 'KF94' 등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한다. 나들이의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인 도시락을 챙길 때도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수분이 많은 식재료를 피하고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게 넣어 온도를 낮춘다. 전날 음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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