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에 위기를 맞고 있는 요즘, 헌혈 관련 올바른 정보와 헌혈로 알 수 있는 건강정보를 알아보도록 하자.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없다. 또한,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농축 적혈구 35일, 혈소판 5일)하여,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 나이 : 만16세 ~ 69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 몸무게 : 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이상(단, 400ml 전혈헌혈은 남여모두 50kg 이상)
- 혈액비중 : 1.053이상(혈색소 12.5g/dL)
- 혈압 : 수축기혈압 : 90mmHg초과, 180mmHg미만 이완기 혈압 : 100mmHg 미만
- 다음 헌혈 가능일자 : 헌혈일로부터 8주 후 / 연 5회까지 가능
우리 몸의 혈액량은 남자 기준 체중의 8%, 여자는 7% 정도, 체중이 60kg인 남자의 몸 속에는 약 4,800mL의 혈액이 있고, 50kg인 여자는 3,500mL 정도의 혈액을 가지고 있다. 전체 혈액량의 15%는 비상시를 대비해 여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헌혈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신체 내/외부의 변화에 대한 조절능력이 뛰어난 우리 몸은 헌혈 후 1~2일 정도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혈관 내외의 혈액순환이 회복된다.
- 혈액 속 항원과 항체 파악
- 바이러스 감염 여부 확인
- 체내 효소 수치 확인
- 필요시 선별 진행하는 추가검사 5
1. 말라리아항체검사
2. 간기능 검사(AST)
3. 알부민(Albumin) 검사
4. 콜레스테롤(Cholesterol) 검사
5. 요소질소(Blood Urea Nitogen)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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