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모르는 엑셀 팁(Tip) 알아보기 : 수식에서 참조한 셀을 정의한 이름으로 변경하기

 

 

 

 

새로운 작업을 시작할 때는 표 이름을 먼저 정의하고 정의한 이름을 수식에서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기존 문서에서 이미 수식을 적용한 경우라면 새로 이름을 정의한 범위의 참조 수식은 모두 찾아서 일일이 정의된 이름으로 변경해 주어야 한다. 이때 이름 적용 명령을 사용하면 정의한 이름과 동일한 범위를 참조하는 수식은 셀 주소를 자동으로 정의된 이름으로 변경할 수 있다.

 

사원명부.xlsx

0.01MB

 

첨부 파일을 열면 다음과 같은 표를 확인할 수 있다.

 

 

[H22]셀을 클릭하면 '=AVERAGE(H5:H20)'라는 수식이 지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정의된 이름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름 상자의 ▼ 목록 화살표를 클릭하고 정의한 이름 목록을 확인한다.

 

 

[H22] 셀의 수식에서 참조한 범위를 이름으로 변경하기 위해 [수식] - [정의된 이름] 그룹 - [이름 정의]의 ▼목록 화살표를 클릭한 다음 [이름 적용]을 선택한다.

 

 

이름 적용 대화상자가 나타나면 모든 이름을 선택하고 [확인] 단추를 클릭한다. 적용될 이름을 정확히 아는 경우에는 해당 이름만 선택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모두 선택하여 적용한다.

 

 

[H22]셀의 수식이 ='AVERAGE(H5:H20)'에서 '=AVERAGE(나이)'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Tip : 이름 적용시 옵션을 이해해 보자. [절대/상대참조 무시]는 이름은 기본적으로 절대참조이며 대상 범위를 참조한다. 만약 수식에서 상대참조로 대상범위를 참조하고 있더라도 참조한 주소가 같으면 이름으로 변경한다. [행과 열 이름 사용]은 참조 범위로 정의된 정확한 이름이 없더라도 정의된 이름의 교차 범위로 참조 범위를 대체할 수 있다. 정확하게 정의된 이름만 적요하려면 이 옵션의 체크박스를 해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