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모르는 엑셀 팁(Tip) 알아보기 : 오류 값을 다른 값으로 대체하기

 

 

 

 

수식을 잘못 입력하면 오류 값이 표시된다. 오류 값이 표시되면 수식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다른 계산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오류는 발견즉시 바로 수정을 하는 것이 좋다. 오류를 수정하기 어렵다면 오류 값을 숨겨준다. IFERROR 함수를 사용하여 오류 값을 숨겨보자.

 

부서별 실적 집계표.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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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첨부파일을 열면 아래와 같은 표를 확인할 수 있다.

 

 

[C8:H8] 범위에 #DIV/0! 오류 값이 반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류 값을 IF, IFERROR, ISERROR 등의 함수를 이용하여 숨겨본다.

 

 

오류 값이 발생할 경우 0을 반환하기 위해 [G6] 셀을 선택한다. 다음으로 아래의 수식을 입력하고 [G6] 셀의 채우기 핸들을 [G9] 셀까지 드래그하여 수식을 복사한다.

 

=IFERROR((E6-C6)/C6,0)

 

IFERROR 함수는 엑셀 2007부터 지원하는 함수로 엑셀 2003과는 호환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엑셀 2007 이상 버전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IFERROR 함수는 다음과 같은 인수 구성을 갖는다.

 

=IFERROR(수식, 오류가 발생한 경우 반환할 값)

 

 

 

[H6:H8] 범위의 수식을 IF, ISERROR 함수를 함께 사용하여 수식을 변경하기 위해 [H6] 셀을 선택하고 아래의 수식을 입력한다. [H6] 셀의 채우기 핸들을 [H8] 셀까지 드래그해서 수식을 복사한다.

 

=IF(ISERROR((F6-D6)/D6),0,(F6-D6)/D6)

 

IFERROR함수를 사용할 경우 엑셀 2003과 호환에 문제가 생기므로 하위 버전과의 호환을 위해서는 IF, ISERROR함수를 상용해야 한다. 수식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IF(ISERROR(수식), 오류가 발생할 경우 반환할 값, 수식)

 

IFERROR 함수에 비해 수식이 복잡하지만, 하위 버전과 호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이번과 같이 오류 값의 원인이 분명 (#DIV/0! 오류는 분모가 0인 경우에 발생)할 경우에는 오류 원인을 제거한 다음과 같은 수식으로 대체할 수 있다.

 

=IF(D6=0,0,(F6-D6)/D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