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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여유있게 만드는 지혜로운 생활 상식

일상정보

by 상민짱짱 2022. 6.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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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 주위를 둘러보면 생활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자잘한 상식이 많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알아두면 필요한 순간에 요긴하게 쓰이는 생활 상식들.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람에게 여유를 주는 고마운 존재다.

 

 

 

 

※ 스키복을 세탁기로 빨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봄맞이 옷장 정리를 하면서 찾아낸 스키복. 지난 겨울 스키장 매점에서 먹었던 음식의 얼룩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스키복을 빨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 상식 : 스키복이나 비옷과 같이 방수 처리가 된 옷은 손으로 세탁하거나 세탁 전문 업소에 맡기는 것이 현명하다. 세탁기에 넣고 빨 경우 옷에 물이 흡수되지 않고 주머니나 소매 부분에 물이 고여 무거워진다. 그리고 세탁기 내부가 회전할 때 같이 돌지 않고 바닥에 뭉쳐 세탁기의 중심을 잃게 만든다. 때로는 세탁기가 심하게 흔들려 망가질 위험도 있다.

 

 

 

 

 

※ 귤 껍질을 재활용한 손난로

 

새콤달콤함, 상큼시큼함으로 추운 겨울 입맛을 돋우는 귤. 귤껍질을 이용하면 1시간 정도의 열을 간직한 유용한 간이 손난로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생활 상식 : 귤껍질을 포개어 비닐랩으로 고정시킨 후 전자 레인지에 40초 정도 돌리면 완성된다. 귤껍질 속의 섬유질들이 귤껍질의 고분자가 받은 열을 가둬 따뜻함을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 물에 빠진 기록을 보여 주는 핸드폰 라벨

 

카메라 폰, MP3 폰, PDA 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멋진 핸드폰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탐이 나기는 하지만 몇 십만원을 호가하는 핸드폰 대신 중고 핸드폰을 구입하기로 결정. 그런데 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가격이 수상하게 싼 것 같다. 혹시 물에 빠졌던 게 아닐까?

 

생활 상식 : 휴대폰 배터리 부분의 침수용 라벨을 확인해 볼 것. 라벨에 물이 묻으면 붉은 잉크가 번져 눈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휴대폰 내부에도 물에 의한 고장을 확인할 수 있는 침수 확인용 테이프가 붙어 있다.

 

 

 

 

 

※ 한여름 뜨거운 차 온도를 내리는 방법

 

한여름에 밖에 세워 둔 차를 열면 뜨거운 열기가 훅~ 밀려와 타기가 겁날 정도다. 한참 차 문을 열어 두고, 에어컨을 틀어도 차 내 뜨거운 열기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 빵빵하게 풀가동한 에어컨으로 기름값 걱정이 들기도 한다.

 

생활 상식 : 한여름 자동차의 실내 온도는 80℃까지 올라간다. 그 열을 에어컨으로 다 식히려면 엄청난 돈을 버리는 셈. 이때 보조석의 창문을 연 다음, 운전석 문을 다섯 번 여닫아 보자. 실내 온도를 20 떨어뜨릴 수 있다. 더 많은 효과를 보기 위해 뒷자석의 창문까지 열어 두거나 여닫는 횟수를 늘리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으니 괜한 땀 흘리는 수고는 하지 말자.

 

 

 

 

 

※ 드라이아이스는 모기를 부른다.

 

무더운 여름날 저녁 모처럼 포장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공원으로 향했다.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포장을 푸는 순간 달려드는 모기떼를 쫓느라 아이스크림이 다 녹고 말았다. 뭐가 문제였던 것일까?

 

생활 상식 : 아이스크림을 녹지 않게 하기 위해 포장한 드라이아이스가 그 주범. 모기는 멀리서 CO₂를 감지해 생명체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채는데, 드라이아이스가 CO₂ 성분으로 이뤄져 있어 달려드는 것이다. 실제 보건 연구원에서도 모기를 채집할 때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반면 가까운 곳에서 모기는 채취를 통해 알아챈다.

 

 

 

 

 

※ 처음과 끝만 같다면 틀린 글자도 바르게 인식된다.

 

글을 읽다 보면 종종 글자가 다르게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정확한 단어로 읽고, 이해하게 된다. 문장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 왜 그런 걸까?

 

생활 상식 : 미리 학습하여 머릿속에 인지된 단어는 단어 철자의 처음과 마지막이 같다면 그 안의 순서에 상관없이 정확한 의미의 단어로 인지된다. 이를 단어 우월 효과라고 하는데, 틀린 단어를 사용해 문장을 배열해도 정확하게 의미를 인지할 수 있다.

 

 

 

 

 

'돼'와 '되'의 구별법

 

옛날처럼 직접 글을 쓰는 일이 많지 않다. 인터넷을 이용할 때도 일일이 맞춤법을 지키지 않는다. 그래서 한글을 쓰는 것이 종종 헷갈릴 때가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돼’와 ‘되’인데…. 어떤 말이 맞는 걸까?

 

생활 상식 : 종종 헛갈리는 '돼'와 '되'는 간단하게 알 수 있다. '해'와 '하'를 넣어 보면 되는 것. '해'가 어울리면 '돼'가 맞는 것이고, '하'가 어울리면 '되'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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