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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게 살아가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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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민짱짱 2022. 7. 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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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게 살아가는 비법

 

항 노화 의학은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발전했다. 그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치료가 혈액을 깨끗하게 해 신체에 활력을 주는 요법이다. 혈장 속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중금속, 각종 질환을 유발시키는 인자들을 걸러내는 혈액정화 시스템과 혈액의 일부를 뽑아 산소를 넣고 치료광선(UVC)를 쬐어 다시 몸 속에 넣는 혈액광양자요법(포톤 테라피)이 있다.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회장이 생전에 자주 받던 치료이기도 하고 현재에도 고위관료나 CEO, 정치인, 연예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혈액정화 시스템은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주석이 스위스에 의료관광을 가면 꼭 받던 시술 중 하나다. 혈액 치료에 있어 눈에 띄는 가장 큰 효과는 성 기능이 좋아진다는 점이다. 이 치료를 받은 한 CEO는 “피로 회복 속도가 빠르며 아내와의 관계 횟수도 늘었다”고 말했다. 이때 성장호르몬을 투여하면 50대지만 20대 수준의 호르몬을 보유하게 된다. 근육이 줄어드는 것을 막아주고 신진 대사율을 높여 노화를 지연시킨다.

 

 

피 맑게 하는 ‘혈액정화 시스템’ 피가 맑아야 젊음도 유지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피가 탁해지게 마련이다. 오래된 물이 더러워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에 따라 최근 젊음을 유지하려는 CEO들이 혈액을 맑게 하는 시술을 받고 있다. 혈액은 붉은색을 띠는 혈구와 누르스름한 투명색의 혈장으로 이뤄졌다.

 

혈구는 영양분과 산소가 들어 있는 적혈구, 면역 기능을 하는 백혈구, 지혈 작용을 하는 혈소판으로 구성된다. 혈장은 혈구들이 제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신체 곳곳으로 이동시키고 소장에서 흡수한 영양소, 각종 노폐물, 호르몬, 항체, 이산화탄소 등을 운반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열을 운반하면서 체온을 조절하고 혈당량과 pH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혈장에는 좋은 성분도 있지만 콜레스테롤, 글로불린, 면역 단백질 등 유해성분도 많다. 유해성분이 많을수록 혈액은 끈끈하고 점성이 높아져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또 혈장이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이런 유해성분을 뿌리고 다녀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최근 이런 유해성분이 많은 혈장을 정화시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방법이 인기다.

 

최첨단 필터를 이용해 혈장을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혈액정화 시스템(DFPP : Double Filtration Plasmapheresis)이다. DFPP는 혈액을 분리해 정화도 해준다.

 

 

기존 혈액 치료에서 가장 발전된 방법으로 플라스마 테라피(혈장 정화요법)라고도 불린다. 몸 속 전체 혈액을 빼 두 개의 필터를 거쳐 혈액 속 불순물을 제거한 뒤 다시 집어넣는 방법이다. 주사기 두 개를 헌혈할 때처럼 꽂고 치료한다. 세 시간이면 몸에 있는 혈액의 90~95% 정도가 정화된다.

 

이렇게 하면 혈장에 있는 콜레스 테롤, 바이러스, 곰팡이균, 중금속 등이 걸러지면서 혈액의 점성이 떨어져 맑고 깨끗해진다.

 

깨끗한 혈액은 미세혈관까지 구석구석 순환이 잘 돼 신체기능 향상은 물론 항산화 효과까지 준다. 시술이 끝날 때쯤이면 볼이 발그레지면서 얼굴 혈색이 달라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신체 기능이 향상된다. 성기능, 만성 두통, 만성 불면증, 손발 저림 등 혈액순환 장애로 나타났던 증상이 개선된다.

 

프랑스, 독일 등의 유럽과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치료법이다.

 

 

 

 

 

젊어지는 비법 몇가지

 

노화 방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저지방 소식이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이 골고루 함유된 식단을 짠다. 이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은 50대 30대 20 정도가 바람직하다. 설탕과 소금은 적게 먹고 쌀밥보다는 잡곡밥이 좋다.

 

가장 좋은 단백질 공급원은 육류다. 하지만 지방이 많은 부위인 갈비, 꽃등심, 삼겹살 등은 피하고 살코기를 삶거나 쪄서 먹는 것이 좋다. 콩은 지방 걱정 없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두부, 된장, 청국장, 두유 등으로 섭취하면 된다. 생선과 달걀 흰자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다.

 

아침은 ‘황제’처럼 충분히 먹고 점심은 ‘평민’처럼 적당히 먹으며 저녁은 ‘거지’처럼 적게 먹되, 가급적 일찍 저녁 식사를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가. 녹황색 채소, 해조류가 노화 예방

 

녹황색 채소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당근, 토마토, 호박, 시금치, 피망 등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한 뛰어난 항산화 성분이 있어 노화를 예방한다. 혈액을 깨끗이 해주고 탄력 있고 생생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들어 있다. 생으로 먹기보다는 올리브유로 익혀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져 효과적이다.

 

김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에는 핵산이 비교적 많이 함유돼 있어 세포 재생과 신진대사를 활성화 하는 효과가 있다. 적절한 운동은 필수 항노화 운동으로는 혈관을 젊게 하고 심폐기능을 강화해 주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 등산, 빨리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다‘조금 힘들다’고 느낄 정도로 등에서 땀이 나고 숨이 찰 정도로 한 번에 20분 이상, 주 5회 가량 하는 것이 좋다.

 

 

 

나. 적절한 수면

 

적당한 시간의 숙면하루 7~8시간 숙면을 취하는 것은 에너지를 충전해 주고 세포를 재생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자는 동안 피로가 회복되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숙면을 위해선 자기 전에 심한 운동이나 과식, 카페인 섭취, 흡연, 과음 등은 피해야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섭씨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분 정도 목욕이나 반신욕, 족욕을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목이나 어깨 등의 근육에 긴장을 풀어 주고 편안한 기분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다. 긍정적인 마인드

 

긍정적인 마인드, 많이 웃기 부정적인 마인드를 갖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빨리 늙는다.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활성산소가 발생해 세포 재생을 막고 파괴시키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스 호르몬이 생성돼 혈관을 긴장·수축시키고 신진대사를 떨어뜨린다. 많이 웃으면 엔돌핀이 생성돼 세포 재생에 도움을 준다. 나만의 취미생활 즐기기동호회나 각종 모임을 통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것도 노화 방지에 좋은 노하우다.

 

얘기를 많이 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많이 웃을 수 있어서다. 그 외에도 음악이나 영화 감상, 독서 등으로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 물을 많이 마셔라.

 

물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근육에 있는 세포막 재생을 도와주므로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노화를 몸에 물이 마르는 현상과 비유하기도 한다. 조직에 충분히 수분을 보충하면 피부가 좋아지고 혈액도 깨끗해진다. 하루 2리터(7~8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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