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 알아보자.-1
1. 유상증자 이미 설립된 기존기업은 수권자본(authorized capital)의 범위 내에서 이사회 결의에 따라서 수시로 신주의 발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신주의 발행은 자금의 납입을 이행하는 유상증자와 신주를 발행하여도 자금의 납입을 하지 않는 무상증자로 구분된다. 유상증자는 신주발행으로 인하여 자본금이 증가함으로써 회사의 자본 증식이 이루어지는 반면 무상증자는 준비금의 자본전입 등에 의해서 주식자본을 증액시키고 그 금액만큼의 신주를 발행하여 주주에게 무상으로 할당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자본 증식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이용하여 기업은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지만 과도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기업의 이익을 희석시키고 대주주로 하여금 자본을 납입하는 ..
경영관리/투자이론
2021. 7. 18.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