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이야기 -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봄은 시작과 풍요, 부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곧 계절의 시작, 한해의 시작, 다시 농사 준비의 시작으로까지 봄은 모든 만물(萬物)이 생명의 근원을 다시 얻어 소생(蘇生)하는 계절인 것이다. 봄은 절기(節氣)상으로 입춘(立春)을 시작으로 곡우(穀雨)까지 왕성한 생명력의 근원을 바탕으로 희망과 소생의 미학(美學)을 표현하기에 충분하다. 아울러 봄은 오행(五行)으로 볼 때 '목(木)'에 해당하고 방위는 '동(東)', 오색(五色)은 청(靑)에 해당된다. 또한 봄 처녀의 계절로 표현되듯 여자의 계절로도 불린다. 입춘(立春) 입춘(立春)은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정월(正月) 절기(節氣 ; 매달 상순에 드는 절기)로 태양이 황경(黃經 ; 춘분점에서부터 황도를 따라 잰 천체의 각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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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2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