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고속도로 사망 발생 원인의 1위는 졸음운전이다. 혈중 알콜 농도 0.17%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과 같을 정도로 졸음운전은 위험하다. 봄철 졸음운전의 주범인 춘곤증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장시간 창문을 닫고 운전하면 차 안에 이산화탄소가 증가해 멀미, 두통, 졸음이 올 수 있다. 30분마다 한 번씩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준다.
운전하기 전에 과식을 하면 식곤증이 생기기 쉽다. 평소보다 음식을 적게 먹고 차 안에서 틈틈이 간식을 먹는게 좋다.
두피와 목덜미를 가볍게 마사지해 준다. 로즈마리, 페퍼민트 등 감귤계 오일 향은 머리가 맑아져 졸음이 달아난다.
운전 중에 껌이나 사탕 등의 가벼운 간식을 먹으면 씹을 때 턱과 얼굴 근육이 움직여 대뇌피질이 자극되어 졸음이 달아난다. 커피, 초콜릿은 카페인이 있어 중추 신경을 자극해 졸음 예방에 좋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최소 2시간 간격으로 쉬어 준다. 졸음쉼터나 휴게소에 들러 잠깐 자거나 바깥 바람을 쐬면서 스트레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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