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악성종양을 뜻하며, 매년 3만명 정도가 새롭게 대장암으로 진단을 받으며 폐암, 위암에 이어 국내 발생률이 3위인 암이다. 다행히 대장암은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만 받으면 조기 발견을 통하여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며, 5년 생존율도 75%가 넘는 암이다.
증상
대장암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한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 특징적인 증상은 없다. 상당수의 경우,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정기 검진으로 대장암이 진단되곤 한다.
- 평소 배변습관과 달리 변비나 설시가 상당기간 계속될 때
- 최근 들어 수 주, 수 개월 이상 배가 자주 아플 때
-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질 때
- 대변에 피가 묻거나 섞여 나올 때
- 대변을 본 이후에도 덜 본 것 같은 잔변감이 들 때
- 항문이 묵직한 증상이 나타나는 40대 이상의 성인
원인/위험인자
대장암의 약 80%는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 비만, 흡연, 음주 등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기름기가 많은 고기나 소시지, 햄, 베이컨 같은 육가공품을 섭취하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대장암의 가족력
- 선종성 '용종'의 과거력 또는 가족력
-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 육류 섭취가 많고 섬유질 섭취가 적은 사람
- 비만하고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
- 4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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