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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의미와 실물자산과 금융자산의 개념을 알아보자.

경영관리/투자이론

by 상민짱짱 2021. 7. 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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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의의


 

 

 

 

우리나라는 1956년에 증권거래소가 설립되었다. 이로써 2021년 현재를 기준으로 하여 60여년의 증권투자를 가지게 된 셈이다. 그동안 국가경제 발전 및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으로 인하여 증권거래소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1996년 5월 주가지수 선물(stock index futures) 시장과 1997년 7월 주가지수 옵션(stock index option) 시장을 도입함으로써 증권시장에서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이익의 기회도 증가했지만, 그만큼 손실을 보게 되는 확률도 높아지게 되었다. 

 

 

투자(investment)의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면 '일정기간의 생산활동의 결과로서 새로 추가된 자본스톡의 증가분. 즉, 장차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위해 현재 자금을 지출하는 것을 말한다. 추가된 자본스톡 안에는 공장 ·기계 ·건물 등으로 구성되는 고정자본의 증가분 외에 재고 원재료나 제품 스톡의 증가분도 포함된다.'라고 표시되어 있다.

 

 

투자란 현재의 소비를 억제하고 미래의 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한 경제행위이다. 현재 소비 금액을 투자원금 또는 투자자금으로 활용을 하여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적당한 투자대상이 선정되어야 한다. 여기서 투자자의 기본적인 자세는 투자를 통하여 발생되는 수익이 은행의 금리보다는 높아야 한다는 기본 심리를 반영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1%대 금리를 유지하고 있고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게 될 지도 모르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은행금리보다 높은 금리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투자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은행금리는 투자위험이 적고 기대수익도 낮으나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하지만, 이에 반하여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는 위험이 크고 기대수익이 높으나 유동성은 매우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투자대상은 위험, 수익성, 유동성의 3요소를 바탕으로 운용이 되며 이외의 고려해야 할 대상으로 투자기간, 헷징 목적, 그리고 금융시잔의 여건 등이 있다.

 

 

 

 

 

 

 

 


실물자산 투자와 금융자산 투자


 

 

 

투자대상은 크게 실물자산과 금융자산으로 나뉘어 진다. 실물자산은 기계, 장비, 토지 그리고 상가와 가팅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산을 말하며 금융자산은 주식, 채권, 예금과 같이 실물자산에 대한 청구권을 들 수 있다.

 

 

실물자산은 그 자체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인 부의 창조에 직접적으로 공헌하지만 금융자산은 경제적 가치나 사회적 부를 창출하는 등 대표적이지 못하고 간접적으로 가치창출에 공헌한다.

 

 

실물자산은 회계장부 중의 하나인 대차대조표의 차변인 자산부분에 상계된다. 그러나 금융자산은 대차대조표의 차변과 대변의 양쪽에 상계된다. 그 이유는 회사의 채권은 투자자인 개인에게는 자산이 되어 차변에 상계되지만 발행한 회사의 입장에서는 부채가 되어 대변에 상계되는 것이다. 국가의 입장에서는 대차대조표의 차변과 대변에 각각 상계 처리가 되어 순자산은 제로가 되므로 국부의 증가효과는 나타나지는 않지만, 금융자산은 실물자산의 투자를 유도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경제가 발전할수도록 실물자산 투자보다 금융자산 투자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우리가 흔히 선진국이라고 일컫는 미국이나 영국 등과 같은 나라에서는 실물자산보다 금융자산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반면 동남아나 아프리카와 같이 후진국일수록 금융자산보다는 실물자산의 시장이 활발해서 선진국과 대비됨을 알 수 있다.

 

 

[그림] 투자의 3요소

 

 

 

여기서 투자자의 관점을 살펴보면 투자자 모두가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예를 들어 1년에 매출을 수십조씩 올리고 있는 회사에 투자를 하고 싶다. 과연 실물자산인 그 회사의 공장에 투자자가 투자를 할 수 있을까? 그 회사의 오너나 경영진이 아니라면 투자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할 수가 있을까? 당연히 그 회사의 주식나 채권에 투자를 할 수가 있다.  금융자산은 실물자산의 가치를 그대로 반영하므로 실물자산이 창출하는 가치나 소득 그리고 부는 금융자산으로 이전되어 투자자는 그 성과를 향유할 수 있다.

 

 

실물자산은 그 금액이 일정하지가 않다. 그 이유는 예를들어 실물자산은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런 이유로 일정하게 금액을 산출하기도 어렵고 매년마다 발생되는 감가상각이나 리모델링 등으로 인하여 가격을 책정하기 어렵게 만드는 이유이다. 그리고 실물자산을 분리하거나 잘라서 매매가 될 수 없으며, 투자단위 또한 일반투자자가 접근하기 너무 크므로 현실적으로 투자를 고려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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